조선시대의 왜구왜구의 약탈은 조선이 세워진 뒤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생활 물자가 특히 부족했던 대마도 왜구의 행패가 가장 심했다. 조선은 무력만 쓰지 않고 달래는 정책도 함께 사용하여 그들에게 항복하거나 조선 사람이 될 기회를 주었고, 배를 운항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해 왜구의 배와 일반 무역선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했다.세종대왕은 고려 때 박위가 정벌했던 적이 있는 대마도를 다시 한 번 정벌하였다(1419년). 또한 세종의 명령을 받은 이종무 장군은 227척의 군함을 이끌고 출정해 왜구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붙잡혀 있던 조선 사람들을 구출해 돌아왔다.이때 대마도 영주 사타모리의 요청으로 진해의 내이포, 동래의 부산포, 울산의 염포 세 곳을 열어(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