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의 결 6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과 삼포왜란, 을묘왜변 정리

조선시대의 왜구왜구의 약탈은 조선이 세워진 뒤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으며, 그중에서도 생활 물자가 특히 부족했던 대마도 왜구의 행패가 가장 심했다. 조선은 무력만 쓰지 않고 달래는 정책도 함께 사용하여 그들에게 항복하거나 조선 사람이 될 기회를 주었고, 배를 운항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해 왜구의 배와 일반 무역선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했다.세종대왕은 고려 때 박위가 정벌했던 적이 있는 대마도를 다시 한 번 정벌하였다(1419년). 또한 세종의 명령을 받은 이종무 장군은 227척의 군함을 이끌고 출정해 왜구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붙잡혀 있던 조선 사람들을 구출해 돌아왔다.이때 대마도 영주 사타모리의 요청으로 진해의 내이포, 동래의 부산포, 울산의 염포 세 곳을 열어(이를 ..

📜 역사의 결 2026.02.03

"임진왜란 이전, 이미 시작된 전쟁"

왜구의 침략임진왜란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계속되어 온 왜구의 침략과 그 피해에 대해 먼저 살펴보자.왜구는 일본인들로 이루어진 해적 무리를 말한다. 이들은 7세기부터 16세기까지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 해안 지역을 수시로 침입해 식량과 재산을 빼앗고, 사람을 해치거나 마을을 불태우는 등의 약탈을 일삼았다. 일본은 산이 많고 평야가 적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 좁았다. 그래서 늘 식량이 부족했는데, 이러한 이유로 왜구는 먹을 것을 빼앗기 위해 가까운 한반도로 건너오곤 했다.이들의 첫 번째 목표는 식량이었고, 그다음은 각종 물건을 약탈하는 것이었다. 또한 몸값을 요구하기 위해 사람을 납치해 가는 일도 많았다. 한반도는 삼국시대 때부터 왜구의 침입에 시달려 왔다. 특히 일본과 가까..

📜 역사의 결 2026.01.30

임진왜란 전 조선은 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주자학을 깊이 믿었던 조선의 유학자들은 정치의 이상을 덕치(德治, 도덕으로 다스리는 정치)라고 여겼다. 강한 법이나 힘을 쓰지 않고, 백성을 교화(가르치고 이끄는 것)하는 정치를 가장 올바른 정치라고 본 것이다. 이 생각 자체는 나쁘다고 할 수 없고, 오히려 이상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가 된 것은 이 생각이 지나치게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군대를 기르고 국방력을 튼튼히 하는 것마저도 덕치를 해치는 일이라고 여겼다. 국가를 지키는 데 꼭 필요한 군대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보지 않고, 도덕에 어긋난다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한 것이다. 그들은 도덕만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고, 심지어 나라까지 지킬 수 있다고 믿었다. 굴욕적인 평화라도 전쟁만 피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여기는 분위기까지 있..

📜 역사의 결 2026.01.28

강군을 키우지 못한 나라, 임진왜란을 맞다

당연히 사대는 국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여기에는 좋은 점도 있었고 나쁜 점도 있었다. 하지만 나쁜 점이 더 컸기 때문에 먼저 그 부분부터 살펴보겠다. 부정적인 면국방 측면에서 사대주의가 가져온 가장 큰 문제는 나라를 지킬 힘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약해졌다는 것이다. 외부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었던 명나라를 스스로 받드는 나라가 되면서 외적에 대한 긴장감이 사라졌다. 그 결과 조선은 강한 군대를 키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저 북쪽의 여진족과 남쪽의 왜구 침입을 막을 정도의 병력만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조선의 왕과 관리들은 명나라를 믿고 강한 군대를 기를 생각을 하지 않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아예 그런 개념 자체가 희미해졌다. 자연스럽게 조선은 학문에만 힘을 쏟..

📜 역사의 결 2026.01.26

"평화에 취한 나라의 비극, 임진왜란의 전조"

서론 우리 민족은 반만 년의 긴 역사를 이어오면서 여러 차례 큰 외침을 겪었고, 그때마다 큰 시련을 겪었다. 그중에서도 조선 중기에 일어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전쟁이다. 이 두 번의 전쟁은 어느 정도 우리 스스로의 잘못도 있었다. 왕과 조정이 나라를 제대로 다스리고 국제 정세를 정확히 판단했더라면 미리 막을 수도 있었고, 설령 침략을 당하더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은 조선이 건국된 지 꼭 200년이 되던 해였다. 조선은 이 200년 동안 몇 차례의 사화(정치적 숙청)와 왜구의 침략을 제외하면 대체로 평화로운 시대를 누려 왔다. 하지만 그동안 명나라에 의지하는 사대 외교와 유학 중심의 이상적인 정치 생각에 빠져 외부 침략에 대한 대비는 거의 하..

📜 역사의 결 2026.01.25

카테고리 없음"냉면이랑 찰떡! 신림동 백순대로 여름 더위 날리는 법

신림동 백순대 맛집 그대로, 집에서 즐기는 백순대 볶음 완벽 가이드신림동 백순대는 서울 신림동 골목길의 명물로, 고소한 들깨 가루와 쫄깃한 순대,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특별한 볶음 요리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안주로도 유명하죠. 이 글에서는 신림동 백순대의 특징, 여름철 맛있게 즐기는 팁, 집에서 맛집 퀄리티로 조리하는 방법을 모두 알려드립니다.신림동 백순대의 매력신림동 백순대 볶음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숙주, 양배추, 깻잎 같은 신선한 채소가 함께 들어가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들깨 가루의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한 입 먹으면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여름철 신림동 백순대가 더 맛있는 이유여름에는 무거운 음식보다 가볍고 담백한 ..

📜 역사의 결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