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을 돌보다

치매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 치유의 숲 2026. 1. 27. 10:12

치매 막으려면 HDL 올리고 LDL 내리고 적정한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해야

 

뇌건강지표 콜레스테롤: 인구 고령화로 치매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치매가 국가적 이슈로 떠올랐다. 중앙치매센터의 국제 치매정책동향(2018)에 따르면 40년 뒤 국내 치매 환자는 3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뽀족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치매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치매 발병 위험성과 뇌 건강을 가늠하는 지표로 콜레스테롤, 특히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주목받고 있다.

(2019624일 중앙일보 류장훈 기자 )

 

한국인의 이상지질혈증 진단 기준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 LDL콜레스테롤 기준 100ml/dl 이상-> 66%

- LDL콜레스테롤 기준 100ml/dl 미만 ---> 34%

- HDL콜레스테롤 기준 60ml/dl 이상 ---> 36%

- HDL콜레스테롤 기준 60ml/dl 미만 ---> 64%

 

얼마전 고대구로병원-한림대병원 내분비내과 공동연구팀은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총콜레스테롤 변동성이 클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내용이다. 연구에 따르면 2008-2015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131965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총콜레스테롤 변동성이 가장 큰 집단은 가장 낮은 집단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15%가량 컸고, 그중 국내 치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은 12% 더 컸다.

 

*콜레스테롤 . 치매 연관성 밝힌 연구 잇따라

올 초 일본에서도 중년기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노년기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HDL 콜레스테롤은 몸속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수송,분해해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린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세포 내로 수송,몸에 흡수되게해 나쁜 콜레스테롤로 통한다. 본 공증보건센터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기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 대비 노년기 경도인지장애 위험도가 가 절반 수준에 그쳤다. 치매 발병 위험률도 유의미하게 낮았다. 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가 치매 발병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로 대두하고 있다. 즉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하면 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셈이다. 앞선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HDL 콜레스테롤 수치개선을 통해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동맥지질경화학외가 발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에 따르면 LDL콜레스테롤은 100mg/dl미만, HDL 콜레스테롤은 60mg/dl 이상이 적정 수준이다. 그런데 연령별 콜레스테롤 분포 현황에 따르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중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비율은 각각 36.5%, 34.2%에 그쳤다. 특히 30대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적정 수준보다 보다 낮은 비율은 남성의 경우 74%나 됐다. 한국인의 저HDL콜레스테롤 혈증에 대한 심각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HDL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비만해소,건강한 식습관,금연,적절한음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평균적으로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 50-60대라면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병행하면 보다 도움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