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이렇게 생각한다.“조금만 더 잘되면 행복해질 수 있을 텐데.”“지금보다 형편이 나아지면 마음도 편해지겠지.”하지만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행복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그는 행복이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가 아니라,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행복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과 실제로 얻는 것 사이의 관계에서 생긴다.여기서 중요한 건 절대적인 크기가 아니다.많이 가져도 기대가 더 크면 우리는 불만족스럽고,적게 가져도 기대가 낮으면 오히려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같은 월급을 받는 두 사람이 있다.한 사람은 늘 “이 정도로는 부족해”라고 생각하고,다른 한 사람은 “그래도 이만하면 감사하지”라고 생각한다.현실은 같지만, 마음의 상태는 완전히 다르다...